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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새로 개통된 서울-문산 고속도로, 직접 달려볼까? 2020년 11월 07일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새로이 개통됐습니다. 이 도로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에서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35.2km, 왕복 4~6차로 도로인데, 2015년 11월 착공에 들어가 5년 만에 개통이 이뤄졌죠. 평소 많은 교통량으로 혼잡을 이루던 자유로, 통일로의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경기 서북부에서 서울과 경기 남부지역으로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개통된 도로입니다. 이곳을 현대자동차의 가장 최신 모델 중 하나인 코나 하이브리드로 달려보았습니다. ‘가장 최근 개통된 도로’를 ‘가장 최신 차종’으로 달려본 것이죠. 수도권의 주행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서울-문산 고속도로를 달려본 소감을 들려드립니다. 주행 전 내비게이션 설정은 필수겠죠? 고속도로 종점 구간인 내포 I.. 더보기
달라지는 도로교통법, 위반에 주의하세요! 초과속 운전 처벌 강화(2020년 12월 10일) 2020년 12월 10일부터 과속운전 처벌 기준이 강화됐습니다. 지금까지는 제한속도보다 시속 60km 이상을 초과하면 일률적으로 범칙금 12만 원과 운전면허 벌점만 부과할 뿐 형사처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초과속 운전자가 타 운전자를 위협하고, 사고 발생 시 심각한 인명피해를 야기하며, 교통안전에 장애를 준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죠. 따라서 교통당국은 심한 과속 운전자를 형사처벌하기로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제한속도보다 시속 80km 이상을 초과하면 초과속 운전으로 분류됩니다. 상황에 따라 형사처벌도 받을 수 있죠. 제한속도보다 시속 80km 이상 100km 이하를 초과하면 3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구류와 벌점 80점을 받습니다. 시속 10.. 더보기
차박과 시승을 한 번에? ‘차콕 드라이브로 떠나는 안전한 나들이’ 바이러스 하나로 모든 일상이 바뀌어 버린 2020년은 모두가 고생한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해가 바뀌어도 여전히 조심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작년 내내 집콕하며 지냈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집에만 있어야 되는지 알 수 없어 참 답답합니다. 그러나 답답함을 푸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차를 타고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는 드라이브를 통해 조금이나마 답답함을 풀 수 있죠.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과 하남에서는 테마 시승프로그램, ‘차콕 드라이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차콕 드라이브는 ‘차콕’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다양한 용품을 시승차량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지금부터 자세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차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비대면 시승 프로그램 ‘차콕 드라이브’ 2020년 한 해 동안 .. 더보기
"아, 이 노래!" 현대차 광고 BGM 플레이리스트 현대자동차 광고에 나왔던 좋은 노래만 엄선해 만든 드라이브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합니다. 베뉴 - Edith Piaf 'Milord' ☞ Edith Piaf 'Milord' 듣기 '혼라이프'를 강조했던 베뉴의 런칭 광고를 기억하세요? 통통 튀는 멜로디에 부드러운 불어가 매력적으로 어우러진 샹송이 인상적이었죠. 이 노래는 프랑스 샹송 가수 에디트 피아프가 부른 'Milord'라는 곡입니다. 에디트 피아프는 영화 에 나와서 흥했던 샹송 'Non, Je ne regrette rien'을 불렀던 프랑스 국민 가수입니다. 제목인 'Milord'는 원래 귀족이나 신사를 의미하는 말이지만, 환락가에서 영국인 선원을 부르는 속어로도 쓰입니다. 이 노래 가사는 발랄한 멜로디와는 전혀 다르게 항구 출신 여인이 한 신사를 짝사.. 더보기
중고차를 구입하고 해야 하는 것들 운전면허를 따고 드디어 첫차를 맞이하는 순간에 운전자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중고차를 첫차로 맞이한 운전자와 새 차를 첫차로 맞이한 운전자로 나뉘죠. 처음 내 차가 생겼을 때는 새 차와 중고차 구분 없이 새롭게 알아야 하는 정보가 많지만 특히 중고차를 첫차로 맞이한 경우에는 새 차와 다르게 사자마자 확인해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요. 영현대와 함께 차근차근 알아봅시다. 1. 어디 아픈 곳 없나? 내 차의 상태 확인하기 약 3만여 개나 되는 부품으로 이루어진 자동차는 사람의 몸처럼 부품과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입니다. 이렇게 유기적으로 이루어진 자동차는 운전자의 주행습관에 따라 길들여진 상태도 제각각인데요. 중고차의 경우 연식과 주행거리로 분류하는데, 연식이 오래되었거나 주행거리가 10만 km 이상이라면 부.. 더보기
자동차의 발전에는 항상 ‘더하기’만 있을까?‘뺄셈’이 들어간 실내 인테리어 요소 찾기! 기술이 발전할수록 자동차에는 더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이 생겨나는 것들도 있고, 반대로 사라지게 된 것들도 있죠. 이런 변화는 특히 인테리어에서 더욱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나날이 기술의 덧셈을 거치며 발전을 거듭한 자동차 인테리어, 그 속에서 이제는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는 오래 전 자동차의 흔적들을 알아볼까요? 보조 후사경, 그리고 수동식 사이드 미러 올드카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장치 중 하나가 보조 후사경일 것입니다. 사이드 미러로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를 볼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하죠. 하지만 공기 저항, 보행자와의 충돌 시 안전 문제, 사각지대 위험을 알리는 다양한 보조 장치의 등장 등 다양한 문제로 지금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창문을 올리려면 닭다리를 돌려라.. 더보기
우리가 만든 전기자동차를 소개합니다! 영남대 '마이브(MYEVE)' 인터뷰 이제는 눈 앞으로 성큼 다가온 것만 같은 전기차 시대. 그 전기자동차를 직접 만든 대학생들이 있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주최로 열린 '2020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에서 전기자동차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영남대 '마이브(MYEVE)’ 팀입니다. 동아리원 18명은 낮밤이 바뀔 만큼 모든 시간을 쏟아부었다고 하는데요. COVID-19 로 인해 이 구성원 모두를 한꺼번에 만날 수는 없었지만, 영현대가 이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이 팀의 구성원 중 김병규, 정동운, 김남건, 이상찬, 강명석, 윤찬빈 학생 6명을 줌(ZOOM)을 통해 만나 자동차를 향한 젊은 열정 넘치는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직접 그들의 손으로 전기자동차를 만들고 주행하기까지 겪었던 수많은 시행착오, 그리고 그 끝에 .. 더보기
추운 겨울로부터 내 차를 지키는 방법 소중한 내 차를 더 아끼고 관리하는 방법, 멀리 정비소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추운 겨울철에도 끄떡없이 달릴 수 있게 하기 위해 자동차를 스스로 점검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겨울철 내 차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점검 팁을 소개해드립니다. 1. 안정적으로 시동을 걸기 위해, 배터리 점검. 겨울은 배터리가 방전되기 쉬운 계절입니다. 추운 날씨 때문에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고 히터 등 각종 전열기능 사용이 늘면서 전력소모량이 많아지기 때문이죠. 추운 겨울 아침, 출근을 위해 자동차에 올랐는데 시동이 걸리지 않아 당황하는 상황을 마주하고 싶지 않다면 배터리 점검은 필수입니다. 시동이 걸리지 않는 이유 중 가장 흔한 것은 바로 충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의 문제로 발생하는 배터리의 방전인데요. 그리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