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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 차가 내 집이었어야 해, 캠핑카 포레스트가 좋은 7가지 이유 현대자동차가 선보인 포레스트는 '움직이는 집'을 표방합니다. 소형 트럭 포터Ⅱ를 기반으로, 적재함 대신 카라반으로 차체를 덮어, 묵직하고 안정감 있는 첫인상을 자랑합니다. 일체형 디자인을 강조한 터라, 눈으로 보기에 미적으로도 단단하고 완성돼 보인답니다. 어릴 적부터 꿈꿔온 캠핑카 로망을 온전히 집결한 차라고나 할까요! 직접 포레스트를 타고 캠핑을 떠나보았습니다. 타보고 느낀 포레스트가 좋은 7가지 이유, 지금부터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도로를 달려 도착한 곳은 서울 근교의 한 캠핑장. 울긋불긋 단풍이 화사하게 물든 한쪽에 포레스트를 주차했습니다. 곧바로 외부 전원 공급 장치에 플러그를 끼워 배터리를 충전했죠. 전기를 끌어오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과정이 번거롭다면 출발 전에 배터리를 미리 충전하시는 게 좋.. 더보기
여러분은 어떤 운전자인가요?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자동차를 탔을 때 내 습관과는 다른 어떤 걸 발견한 적 있나요? 세상에는 여러 운전자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운전자인가요? 방향제 여러분은 향기로운 자동차 실내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제품을 쓰나요? 많은 운전자가 통풍구에 다는 방향제를 사용합니다. 좋아하는 캐릭터 방향제를 사용하기도 하고, 석고형 방향제를 사용하기도 하죠. 어떤 운전자들은 대시보드 위에 디퓨저를 놓습니다.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공조를 사용하지 않아도 향이 곳곳에 퍼지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대시보드 위에 놓는 디퓨저는 사고가 날 경우 흉기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노란 불 횡단보도 바로 앞에서 신호등이 노란 불로 바뀌면 운전자의 성격이 바로 나옵니다. 마음이 급한 사람은 속도를 내고, 느긋.. 더보기
우리나라에서 '왜건'을 찾아보기 힘든 이유 유독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크게 얻지 못하는 ‘왜건’. 어떤 이유일까요? 왜건이란 차가 도대체 어떤 자동차이길래 이런 별명이 생길 정도가 된 걸까요? 이번에는 우리나라에서 유독 찾아보기 힘든 왜건, 그리고 현대자동차가 만든 왜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왜건'이 뭐죠? '왜건'의 더 정확한 명칭은 '스테이션 왜건(Station Wagon)'입니다. '세단'이나 '해치백'의 트렁크를 뒤로 늘려 적재공간이나 승차인원을 늘릴 수 있도록 만든 모델이죠. 또한 2열 시트를 접어 뒷좌석까지 적재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과 확장성을 갖춘 것도 특징입니다. 왜건을 부르는 이름은 국가 혹은 제조사마다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에스테이트(Estate)’, ‘스테이션 왜건(Station Wagon)’, ‘투어링(Tour.. 더보기
기술과 감성이 조화로운 완벽한 SUV의 탄생, 4세대 투싼 현대자동차 4세대 투싼이 지난 9월 15일 공개됐습니다. 투싼 3세대 이후 5년 만에 출시된 완전 변경 차량입니다. 신형 투싼은 역동적이고 젊은 SUV 디자인을 목표로 탄생했는데요. 강렬한 첫인상과 SUV 특유의 힘 있는 모습은 단박에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전 세계 최다 판매 차량인 투싼은 2004년 처음 공개돼 꾸준히 사랑받았습니다. 올해 6월엔 세계 누적 판매량 700만 대를 넘어서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죠. 투싼이 국가대표 SUV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4세대 투싼을 향한 세계의 관심은 지금껏 투싼의 엄청난 판매량으로도 증명되지만, 신형 투싼이 주목받는 데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미래지향적인 콘셉트카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아이코닉한 디자인 덕분입니다. 신형 투싼은 지난 2019 LA.. 더보기
디젤차에 요소수를 보충하지 않으면 벌어지는 일 높은 연비 효율로 경제성을 무엇보다 우선시하는 이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디젤 자동차. 현대자동차도 투싼, 포레스트,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다양한 모델을 통해 디젤 차량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디젤차를 탈 계획이라면 반드시 지켜야 할 미션(!)이 있습니다. 바로 요소수 보충입니다. 디젤차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들어봤을 요소수는 디젤차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질소산화물)를 정화하는 데 쓰입니다. 이 질소화합물은 사람에게 매우 해로운 물질로 알려져 있는데요. 각종 호흡기 질환을 초래함은 물론이고 대기 오염을 악화합니다. 따라서 요즘 나오는 디젤차는 환경 보호를 위해 요소수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들어도 낯선 단어, 요소수. 도대체 어떤 녀석인지 디젤차 오너가 되기 전에 꼼꼼히 함께 살펴보시죠. Q. 요소.. 더보기
‘미래는 현재를 지나야만 만날 수 있다’ 내연기관 변속기에서 미래 모빌리티를 엿보다 한 치 앞도 예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급박하게 변화하는 자동차 업계 흐름 속에서도 항상 미래 자동차의 핵심 요소로 언급되며 선명하게 예상되고 있는 것이 ‘자율주행’입니다. 모든 제조사가 자율주행이라는 목표를 두고 치열하게 달리고 있는 만큼 자율주행 시대는 생각보다 빨리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율주행 시대에 접어든 미래 모빌리티의 파워트레인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대부분이 공해 없이 조용하고 매끄럽게 회전하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그 미래를 바라보는 사이 묵묵히 내연기관 기술 역시 극한까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러한 내연기관 관련 기술은 미래가 아닌 현재에 머물러 있는 듯 보이지만 엄연한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기반이 됩니다. 그렇다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맞이하.. 더보기
“이런 차 다시 안 나오나?” 다시 보고 싶은 현대차 5 '아토스' 1997년 출시된 '아토스'는 현대자동차가 국내 시장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판매했던 경차 모델입니다. 이름인 '아토스 (ATOZ)'는 영어에서 ‘처음부터 끝’을 표현하는 관용구 ‘A to Z’에서 가져왔죠. 사실 우리나라에서 경차의 대명사로 불렸던 차는 1991년 출시된 대우자동차 '티코 (Tico)'였습니다. 저렴한 가격과 낮은 유지비로 자동차는 필요하지만 소형차조차 구입하기 어려운 계층을 잘 공략했죠. 지금도 여전하지만, 이 시기에는 자동차 크기를 계급으로 여기는 풍조가 심했습니다. 당연히 경차에 대한 인식도 좋지 못했죠. 하지만 외환 위기를 겪으면서 경차에 대한 인식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아토스'는 '티코'가 독식하고 있었던 경차 시장을 나눠 갖기 위해 나왔습니다. 티코보다 차체를 .. 더보기
합법적인 운전연수 매칭 앱 ‘운전결심’ 이용 안내 장롱면허 소유자들을 위한 합법적인 운전연수 매칭 앱인 ‘운전결심’ 의 주요 기능을 안내해 드릴게요! (합법적인 운전연수에 대해서 궁금하시면 이전 포스팅 클릭) ‘운전결심’ 앱에서는 연수생의 현재 위치를 GPS 로 자동으로 인식하고, 연수를 받고자 하는 차종 (승용차/상용트럭) 과 변속기 (자동/수동), 연수 시 강사님의 코칭 타입을 선택하여 연수생과 가깝고 적합한 최적의 운전전문학원을 매칭해 줍니다. ※ 2020년 10월 현재는 서울, 경기, 인천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며, 2021년에는 전국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연수 상품을 선택하는데 ‘기본 6시간’ 과 ‘심화 10시간’ 중 선택 가능합니다. 연수 이후에도 추가 연수가 필요하시다면 앱을 통해 다시 신청 가능합니다! 상품을 선택하시면 예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