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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마이크 앞, 항상 설레는 그곳 윤은서(대원방송 성우) / 영현대 11기 안녕하세요. 대원방송의 성우로 일하고 있는 영현대 11기로 활동했던 윤은서라고 합니다. 영현대로 활동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여러분들께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나니 감회가 새롭네요. 저는 오늘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직업인 ‘성우’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성우가 되기까지 & 하는 일 성우의 목소리는 여러분 주변에 생각보다 다양한 형태로 존재합니다. 게임 사운드, 애니메이션 캐릭터, 오디오북, ATM 기기나 내비게이션, 지하철 등을 통해 접하게 되는 목소리에 대한 작은 것 하나하나가 모두 성우가 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어렵지 않게 성우분들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방송 쪽 활동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 더보기
자이언트 펭TV 박재영 PD가 말하는 주니어 PD로 살아남기 EBS 박재영 PD / 영현대 11기 안녕하세요. EBS 박재영 PD입니다. 의 극 중 역할인 ‘펭수 매니저’로 저를 기억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전 2018년 EBS에 입사한 공채 PD입니다. 편성기획부에서 신규 프로그램 R&D 담당으로 뉴미디어 콘텐츠 을 런칭했으며, 조연출을 거쳐 현재 연출로 일하고 있습니다. 입사 3년 차에 접어든 주니어 PD, 내세우기 민망한 이력입니다. 그럼에도 멋진 사람들과 즐겁게 일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확신하는데요. 그 시작에 영현대가 있었습니다. “천둥벌거숭이 대학생, PD의 꿈을 확신하다” 때는 2015년 5월. 영현대 면접 당시 일입니다. 우수한 포트폴리오는 물론 목표도 없던 병장 박재영은 군인 정신으로 최종 면접을 치르게 됐습니다. 까까머리 덕분이었을까요?.. 더보기
파리에는 루브르, 프랑크푸르트엔 박물관 거리! 안녕하세요! 저는 이화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인 임예은 입니다. 더 넓은 세상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자 지금은 독일에 교환학생으로 나와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현지에서 보고 느낀 것을 전하려고 합니다. “프랑크푸르트, 뭐가 유명해?” 프랑크푸르트로의 교환학생 학기가 확정된 후, 가장 많이 받은 질문입니다. 프랑크푸르트는 유럽 교통, 금융의 허브인 유명한 도시지만 그것 외에는 답이 선뜻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단순 경유지로 들를 뿐 관광지로는 찾지 않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 곳에 거주해보니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박물관 거리를 소개할까 합니다. 박물관 거리 (Museumsufer) 프랑크푸르트는 도시 전역에 박물관과 미술관들이 자리 잡고.. 더보기
현직 관세사가 알려주는 해외직구 유의사항! 이재영 관세사 / 영현대 3기 안녕하세요. 저는 영현대 3기로 활동했고, 지금은 관세사로 근무하고 있는 이재영이라고 합니다. 관세사를 아시나요? 여러분은 관세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관세사는 꽤나 희귀한 직업이기 때문이죠. 실제로 시험을 통해 배출되는 관세사는 지금도 1년에 90명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더 적었죠. 그래서 관세사회에 개업신고를 하고 활동 중인 관세사는 현재까지도 2천여명 정도밖에 되질 않습니다. 그렇다면 관세사는 무슨 일을 할까요? 쉽게 말하면 세금을 다루는 직업이라고 보면 되는데, 세금 중에서도 관세를 다룹니다. 국가에서 부과하는 세금은 국세와 관세로 나누어지는데, 세무사가 국세를 다루는 직업이라면 관세사는 관세.. 더보기
미국의 대중교통은 어떨까? 텍사스의 주도 ‘오스틴’의 대중교통을 알아봅시다! ‘미국은 자동차 없이 아무 데도 갈 수 없다’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드는 도시가 있습니다. 바로 텍사스 주의 주도(州都)인 오스틴인데요. 오스틴은 텍사스 주의 3대 도시라고 불리는 댈러스, 휴스턴, 샌안토니오보다 규모는 작지만, 과거 텍사스 공화국의 수도로 삼기 위해 건립된 계획도시인 만큼 교통의 중심지로 불립니다. 위치적으로 텍사스 주의 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또한 텍사스의 다른 지역에 비해 발달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죠. 저는 대중교통만을 이용해 오스틴 곳곳을 알차게 여행할 수 있었는데요, 다행히도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 안전하게 취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과 비슷한 듯 다른 오스틴의 대중교통, 함께 알아볼까요? 학생증만 있으면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스틴에는 텍사스 .. 더보기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테이지 X : 드라이브 인 콘서트(STAGE X : Drive-in concert),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콘서트 현대자동차 주최 하에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테이지 X!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바로 드라이브 인 콘서트라고 불리는 자동차 극장 형태이죠. 오랜 집콕 생활에 지쳐버린 시민들에게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면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계 종사자에게도 단비와 같은 행사였죠. 직접 다녀온 ‘스테이지 X : 드라이브 인 콘서트’의 이모저모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1. 안전한 :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다 이번 현대 모터스튜디오 STAGE X : 드라이브 인 콘서트는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5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3일에 .. 더보기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코로나19가 바꾼 대학 생활 리포트 정부가 지난 2월 23일, 코로나19에 대한 대응 수준을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교육부는 2020학년도 1학기 대학 학사 운영 권고안을 담은 ‘교육 분야 학사 운영 및 지원 방안’을 3월 2일에 발표했습니다. 이를 반영하여 대부분의 대학이 학과 수업을 대면 강의 대신 온라인 강의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학과 운영 변경에 따라 학생들의 일정이나 계획에도 많은 차질이 생겼을 텐데요, 온라인 강의의 여파가 특히 컸을, 실습이나 대면 수업이 많은 학과에 재학중인 학생 4인을 인터뷰해보았습니다. 이들의 현재 상황과 대처를 살펴보며,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나만의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Q1. 코로나19 이후 학과 운영이 많이 달라졌을 것 같은데요.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 더보기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현직 기자의 인사이트 박수호 매경이코노미 기자 / 영현대 1기 안녕하세요. 영현대 1기로 활동했던 박수호 매경이코노미 기자입니다. 대학 시절 영현대를 통해 많은 경험을 했는데, 이렇게 영현대 채널을 통해 제 이야기를 하게 된다니 실감이 잘 나지 않네요. 영현대 1기로 활동하면서 현대자동차 해외 공장을 견학할 기회를 얻게 되어 처음으로 여권도 만들어보고 비행기도 타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영현대 기자단이자 초대 편집장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현재는 취재와 영상 제작을 직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경제주간지 매경이코노미에서 다양한 경제 관련 아이템을 다루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부의 시선’이란 책도 발간하였습니다. 유튜브 채널 ‘슈퍼리치맨’을 직접 기획, 제작, 출연, 체험까지 하며 바쁘게 살고 있죠! 제 소개는 이만.. 더보기